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행복의 나라 부탄을 성지순례로 6월1일~7일까지 다녀왔습니다. 여러 곳에서 모인 사람들로 팀을 이루다 보니 저마다의 개성이 달라 인솔과 진행에 힘드셨을 텐데도 팀원 한사람 한사람마다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신경 써 주신 김성민 실장님 덕분에 구성원들은 이질감에서 벗어나 행복한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고, 자동차로 이동 중에는 유머와 간간이 간드러진 목소리로 창까지 하시면 구성원들은 그 분위기에 심취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도 잊을 만큼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 또한 식후에 커피 한잔이 생각날 즈음이면, 어느 새 준비하셨는지 보온병에 담겨진 따뜻한 물로 코리안 커피라며 나눠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셨습니다. 7일간의 짧지않은 기간동안 김성민실장님의 노력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. 또한 서연주 부장님의 친절함도 잊을 수 없습니다. 항상 부처님 가피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. 감사합니다.